보령의 축제인 2023 무창포 대하 전어 축제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무창포 대하 전어 축제는 대하와 전어로 만든 다채로운 해산물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행사 중 하나입니다. 이 축제는 무창포 해변에서 개최되며, 그 지역의 자연 아름다움과 해산물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1. 날짜 및 장소
- 날짜 : 2023년 9월 23일(토) ~ 10월 9일(월)
- 장소 : 무창포항 일원
- 소재지 : 무창포 항 및 해수욕장
- 문의처 : 무창포 어촌계 : 041-936-3510
무창포 관광협의회 : 041-936-3561
2. 교통정보
유형 | 구분 | 경로 |
기차 | 장항선철도 | 용산 → 웅천 (3시간 10분 / 무궁화) * 웅천역에서 큰 도로를 따라 30m 정도 내려오시면 무창포행 시내버스가 있습니다. |
고속도로 | 경부고속도로 | 서울 → 경부고속도로 (서초IC) → 천안 → 온양 → 홍성 → 광천 → 보령 → 무창포 |
서해안고속도로 | 서울 → 서서울 IC → 안산 → 매봉 → 비봉 → 발안 → 서평택 → 송악 → 당진 → 서산 → 해미 → 홍성 → 광천 → 보령 → 무창포 광주 → 전주 IC → 익산 → 군산 → 서천 → 춘장대 → 무창포 |
|
경부·호남고속도로지선 | 광주 → 전주 IC → 익산 → 군산 → 서천 → 춘장대 → 무창포 | |
버스 | 시외버스 | 서울 → 보령 (강남 남부터미널에서 1시간 간격으로 있음 / 2시간 10분 소요) 대전 → 보령 (서부터미널에서 무정차 6:30 ~ 20:30 직행, 직통 : 20간격으로 운행 / 2시간) |
3. 주변 관광지
4. 전어와 대하의 특징
- 전어의 특징
제철 먹을거리는 잘 지은 보약 한 첩에 버금간다.
가을의 초입인 9월은 여름철 무더위에 잃어버렸던 입맛을 되찾는 계절이다. 특히 바닷가에서 나오는 음식이 제철이다.
'봉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가을에 먹는 전어의 맛이 일품이란 뜻이다. 봄에 산란한 전어는 여름을 관통하면서 토실토실 살을 찌워 가을에 절정을 이룬다. 이 때문에 씹을 때 고소하고 감칠맛이 감도는 것이 특징이다.
'세종실록 지리기' 에 충청도, 경상도, 함경도에서 전어가 많이 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맛이 좋아 사 먹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어 (錢魚)라고 했고, 서유구는 '임원경제지'에서 '가을 전어 대가리엔 참깨가 서말'이라고 말했을 만큼 예부터 인기 메뉴였다. 또한 '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으면 돌아온다'라고 했듯 냄새 또한 입맛을 되찾게 해 준다.
- 대하의 특징
'본초강목'에 대하는 신장을 좋게 하고 혈액 순환을 도와 양기를 왕성하게 돋워주는 1등급 정력제라 치켜세우고 있다. 이로 인해 '총각은 먹지 마라'는 말까지 생겼다. 대하는 큰 새우라는 뜻이지 특정 종류를 가리키는 말은 아니다.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쿠킹 호일을 깔고 그 위에 굵은소금을 얹는다. 다시 대하를 올린 뚜껑을 덮고 가열하면 빨갛게 익어가는 대하를 볼 수 있다. 대하탕도 별미다. 담백하면서도 알싸한 국물 맛은 꽃게탕과 색다른 느낌을 준다.
5. 축제를 방문하기 위한 팁
- 축제 일정을 확인하고 미리 숙박 및 식당을 예약.
- 해변과 체험을 즐기기 위해 비치용품과 수영복 챙기기.
- 현금을 지참.
6. 행사사진
'축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 축제> 2023 인제가을꽃축제 -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 (0) | 2023.09.27 |
---|---|
<10월 축제> 명품한우 2023 횡성한우축제 (1) | 2023.09.22 |
<9월 축제> 2023 피나클랜드 삼천만송이 국화축제 (0) | 2023.09.20 |
<9월 축제> 도심속 궁궐 2023년 가을 경복궁 야간관람 (0) | 2023.09.19 |
<9월 축제> 전국 3대 축제의 하나, 2023 대백제전 (백제문화제) (0) | 2023.09.14 |